`노무현입니다` 감독 "盧 통해 희망의 씨앗 보여주고파"

`노무현입니다` 감독 이창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통해 `희망`을 그렸다고 밝혔다.영화 `노무현입니다` 감독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지율 2%의 국민경선에서 출발해 강력한 대선후보로 떠오르기까지 과정을 되짚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입을 통해 `인간 노무현`에 대해 증언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16일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 `노무현입니다` 감독은 "인간 노무현은 정치인이기에 앞서서 인간이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라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회상했다.앞서 이 감독은 지난 4월 영화를 만든 계기로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힌 바 있다.당시 이 감독은 "2002년 경선 그 자체를 본다면 한 사람의 국회의원의 지지도 없이, 계파도 없이, 오로지 노무현이라는 콘텐츠와 시민들의 힘이 역사를 바꾼 것을 보았다"며 "우리에게 희망의 씨앗이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