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가계부채 대책 8월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할 것"
입력
수정
문재인 대통령은 가계부책 대책 관련 "8월 중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계부채 현황 및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가계부채 대책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만한 민감한 사항이어서 구체적인 것은 8월중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한 것"이라며 "가계부채 문제를 청와대가 잘 인식하고 있고 이것에 대한 대책을 잘 세워 나가기로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청와대가 부동산시장에 규제강화 시그널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이 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선 최근 소득분배 악화와 원인 및 대응 방향,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민간단체 대북 접촉·방북 신청 관련 조치 방향에 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