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고객감동 방송광고] 동서식품, 카누 아이스 '하(夏)~ 시원하다'
입력
수정
지면C4
동서식품은 ‘카누 라떼’를 차갑게 즐기는 ‘카누 아이스 라떼’가 여름철에 인기라고 밝혔다. 카누 아이스 라떼는 자매 제품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처럼 중간 정도로 로스팅한 케냐 원두를 사용한다. 미디엄 로스팅한 케냐 원두는 찬물에도 커피 본연의 산뜻한 맛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녹는다. 특히 카누 아이스 라떼에는 무지방 우유 함량을 높여 차게 해도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소비자들이 카누 아이스 블렌드 커피와 카누 아이스 라떼를 맛볼 수 있도록 무료 시음회를 열었다. 시음행사는 주변 직장인이 쏟아져 나오는 점심 시간대에 맞췄다.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얼음컵에 즉석에서 만든 카누 아이스 블렌드와 카누 아이스 라떼를 담아 제공했다. 1500여 잔은 한 시간 만에 모두 동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백정헌 동서식품 매니저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더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여름은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돼 카누 아이스 라떼를 찾는 고객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뒤 ‘국민 커피’로 자리잡은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 인스턴트 커피다.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해 원두 고유의 풍미를 살려냈다. 이 기법은 추출 과정에서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유지할 수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동서식품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소비자들이 카누 아이스 블렌드 커피와 카누 아이스 라떼를 맛볼 수 있도록 무료 시음회를 열었다. 시음행사는 주변 직장인이 쏟아져 나오는 점심 시간대에 맞췄다.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얼음컵에 즉석에서 만든 카누 아이스 블렌드와 카누 아이스 라떼를 담아 제공했다. 1500여 잔은 한 시간 만에 모두 동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백정헌 동서식품 매니저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더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여름은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돼 카누 아이스 라떼를 찾는 고객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뒤 ‘국민 커피’로 자리잡은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 인스턴트 커피다.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해 원두 고유의 풍미를 살려냈다. 이 기법은 추출 과정에서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유지할 수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