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직업능력 개발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CEO 연수’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CEO 연수’

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 CEO연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경식)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김정태)는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 필요성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중소기업 CEO 연수’를 진행했다.

김형영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조용갑 라펠리체컴퍼니 대표를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 본부장은 “기업의 생산성 향성과 경쟁력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의 능력개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해 공단의 직업능력개발사업에는 13만 여 기업에서 280만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전체 훈련비용은 3000억원을 사용했다.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 품질 높은 교육훈련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