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강소기업협회 출범…회장에 오병후

경남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3일 지역 강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창원강소기업협의회를 창립했다.

시와 산업진흥원이 창원형 강소기업이나 예비강소기업으로 지정한 37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초대 회장은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사진)가 맡았다. 오 회장은 “기술 혁신으로 회원 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