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고백, “자존감 낮아 분노 조절 안됐다”…데이트 폭력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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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데이트 폭력` 경험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데이트 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문소리는 "데이트 폭력 피해 경험이나 가해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이효리는 "난 둘 다 있다. 내가 한 것도 많고 받은 것도 많다. 휴대폰 던지는 건 비일비재 했다. 20대 시절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날 거부하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구나`하면서 분노 조절이 안 됐다"고 밝혔다.이어 "실제 이효리와 연예인 이효리는 차이가 컸다. 남자가 피곤해서 일찍 들어갈 수도 있는데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라면서 다 던지곤 했다"며 화려한 연예인의 겉모습과는 전혀 달랐던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데이트 폭력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욕구 부르는` 지성♥이보영, 화보같은 일상… 금슬 비결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