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아시아 투어 예고…국내외 팬들 관심 집중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시아 투어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정오 공식 팬카페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에이핑크가 홍콩, 타이페이,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팬들이 자신이 사는 도시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요청하는 이벤트인 글로벌 공연 기획 서비스 ‘마이 뮤직 테이스트(My Music Taste)’를 통한 팬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성사된 공연이라 더욱 뜻깊다. 에이핑크의 아시아 투어는 9월 23일 홍콩을 시작으로 10월 8일 타이페이, 11월 4일 방콕에서 진행된다.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멤버들도 매우 기대하고 있는 콘서트 투어”라며 “다양한 곡들로 현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진행됐던 아시아 투어 "Pink Aurora" 홍콩과 타이페이 공연에서 전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팬들의 요청에 개최된 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도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이핑크는 국내에서 지난 6월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Pink UP’을 발매하고 음원 사이트에서 줄곧 상위권을 차지하며 에이핑크 팬덤의 파워를 보였다.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에이핑크는 지난 22일부터 일본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에는 여덟 번째 싱글 ‘もっと GO! GO!(못또 고! 고!)’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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