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지분확대 위해 BW 청약 참여

에이프로젠제약이 계열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확대합니다.에이프로젠제약은 9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지난달 BW 공모를 통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제품의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로 충북 오송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2단계 공사까지 완료하면 연간 약 2000kg의 바이오시밀러 원료 의약품과 2000만 병의 완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에이프로젠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일본 품목허가 심의를 통과하는 등 국내외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을 갖춘 오송공장 준공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임창정, 아내 미모 보니...연예인이라고 해도 믿겠네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희귀병 투병’ 이은하, 외모 변했지만 멋진 무대…‘가창력 여전’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