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오늘 방러…25일 러시아와 북핵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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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24일 오후 모스크바로 출국한다.
취임후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내달 6∼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및 한러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또 양국 장관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는 데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강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대북 영향력 행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강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취임후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내달 6∼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및 한러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또 양국 장관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는 데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강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대북 영향력 행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강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