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기 유입된 신창메디칼 주사기 폐기·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업체인 신창메디컬이 제조·유통한 주사기에서 이물질(모기)가 유입된 사실이 신고돼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사용 금지와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해당 제품은 신창케미칼이 7월 14일자로 제조한 `주사기`이며,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유통과 사용을 중지하고 제조업체로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식약처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울산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사용중인 주사기에서 이물질(모기)이 발견됐다는 이상사례를 보고받고 즉시 해당 제조업체를 점검했으며, 원자재과 완제품 검사 기준 위반, 제조시설내 환경관리 기준 미준수 등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식약처는 신창메디칼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생민 덕에 돈 번 연예인 많아”...10억 모은 비결은? ㆍ‘송재희의 그녀’ 지소연, 반지하 집 공개…반전 내부 ‘화들짝’ㆍ신주아, 재벌2세 남편과 결혼 후 악플 세례...“태국으로 팔려갔다”ㆍ이수만 조카 써니 "삼촌이 큰 회사 하신다"는 말에 이경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