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논란' 최시원, 슈퍼주니어 日 팬미팅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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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일본 공식 팬미팅에 불참한다.
지난 24일 슈퍼주니어의 일본 팬클럽인 E.L.F-JAPAN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4, 25일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인 'ELF-JAPAN FESTIVAL 2017-SUPER SPORTS DAY'에 멤버 시원이 불참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으로 슈퍼주니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반려견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가 최시원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에게 정강이를 물린 뒤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당시 반려견에는 목줄이 채워지지 않았던 것이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후 최시원 가족의 공개적인 사과에도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4일 슈퍼주니어의 일본 팬클럽인 E.L.F-JAPAN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4, 25일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인 'ELF-JAPAN FESTIVAL 2017-SUPER SPORTS DAY'에 멤버 시원이 불참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으로 슈퍼주니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반려견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가 최시원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에게 정강이를 물린 뒤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당시 반려견에는 목줄이 채워지지 않았던 것이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후 최시원 가족의 공개적인 사과에도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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