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베트남 현지 전자결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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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VNPT EPAY와 제휴해 휴대폰 요금 충전 서비스 등 전자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베트남우리은행은 VNPT EPAY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위비뱅크에서 현지 3개 통신사의 휴대폰 요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13개 업체의 선불카드를 판매합니다.선불카드는 휴대폰 요금 지불, 게임머니 충전, 전자지갑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향후 VNPT EPAY 가맹점을 통한 보험료 수납서비스, 한국에서 베트남 VNPT EPAY 전자지갑으로의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등으로 전자결제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입니다.VNPT EPAY는 온라인게임결제 및 휴대폰 선불요금 충전 분야의 베트남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지난 11일 베트남우리은행과 ‘전자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휴대폰 보급률이 높아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결제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지 업체와의 업무 제휴와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적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주혁 빈소 아산병원에 마련”…사인은 머리 손상 [나무엑터스 공식입장]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신태용, 이동국 명단 제외한 속내 “아름답게 보내주겠다”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