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미래 세대에 물의 소중함 알려요"

오비맥주가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오비맥주는 하천 정화활동과 수질개선 작업, 직원 대상 환경교육, 물 절약 실천을 위한 환경표어 공모대회 개최 등 다양한 물 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물 환경 변화를 주도할 주역들에 눈을 돌려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을 시작했다.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는 미래 세대에게 생태환경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촌 환경문제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한 환경 캠페인이다.오비맥주는 지난 4월 국내외 물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사단법인 한국물포럼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물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나섰다.‘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은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물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이 교육은 현재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활용되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웨트 코리아’를 기반으로 체험형 학습 위주로 이뤄진다. 오비맥주는 서울(6월), 대전(7월), 인천(10월), 대구(11월) 등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오비맥주와 한국물포럼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서울·경기·대전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을 초청해 특별 공개강좌를 선보였다. 물 환경에 관한 이론 수업과 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 학습, 물·환경 관련 게임과 퀴즈 대회, 유리잔에 든 물을 이용해 연주하는 ‘워터글라스 하프’ 이색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비맥주는 지난 8월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APYPW)에 후원사로 참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오비맥주의 친환경 물 처리 기술 등을 세계 26개국 대학생에게 공유했다. 이외에도 오비맥주는 지난 9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을 맞아 한국물포럼과 함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주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 특별 공개강좌를 열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코리아 주니어 워터프라이즈(KJWP)’ 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팀에 ‘오비 골드오션상’도 시상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1년전부터 쏟아진 증거사진 “정말 친구사이?”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김주혁 납골묘 찾은 홍석천, “잊지 말아 주세요”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