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통상학회, 2017 추계 국제학술대회 개최 … 17일부터 계명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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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학회·경제학회, 17일 계명대 '2017추계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 주제로
한국경제통상학회(회장 이기동 교수)는 17일부터 이틀간 계명대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2017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학회 영남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해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통상학회와 매년 학술 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응용경제학회(JAAE)에서도 세 명의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한다.
경제통상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영어 세션을 준비해 학술 활동의 글로벌화를 꾀했다. 또 차세대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원생 세션도 마련, 학술대회의 외연 확장에도 적극 나섰다.올해 새로 경제통상학회장을 맡은 이기동 계명대 교수(사진)는 "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통상환경과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고 지적한 뒤 "한국경제가 당면한 경제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학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 주제로
한국경제통상학회(회장 이기동 교수)는 17일부터 이틀간 계명대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2017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학회 영남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해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통상학회와 매년 학술 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응용경제학회(JAAE)에서도 세 명의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한다.
경제통상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영어 세션을 준비해 학술 활동의 글로벌화를 꾀했다. 또 차세대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원생 세션도 마련, 학술대회의 외연 확장에도 적극 나섰다.올해 새로 경제통상학회장을 맡은 이기동 계명대 교수(사진)는 "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통상환경과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고 지적한 뒤 "한국경제가 당면한 경제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학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