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책읽어주는 TV' 도서기획전 개최

U+tv 아이들나라 ‘책 읽어주는 TV’, 교보문고에서 도서기획전 개최
교보문고 7개 지점에서 도서기획전 한 달간 진행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 '책 읽어주는 TV'에 수록된 인기 도서를 골라 도서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도서기획전은 광화문·합정·일산·강남·잠실·목동·영등포 등 총 7개 교보문고 매장에서 오는 12월26일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책 읽어주는 TV 인기 콘텐츠를 실제 도서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책 읽어주는 TV는 구연동화 선생님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U+tv 아이들나라만의 단독 콘텐츠다. 매달 16권의 새로운 책이 무료로 추가된다. LG유플러스는 움직이는 동화 속 그림과 책장을 넘기는 효과 등으로 영유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42가지 마음의 색깔', '문제가 생겼어요', '눈물바다', '한밤중 개미요정' 등 15권의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은 교보문고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드림카드' 3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기획한 도서기획전”이라며 “베스트셀러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U+tv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를 접하며 행복한 서점 나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U+tv 아이들나라는 기존 U+tv 초고화질(UHD)과 사운드바, 우퍼 셋톱 보유 고객의 경우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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