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가상통화`가 맞나?...명칭 논란 여전

18일 금융감독원 직원의 가상화폐 거래사실이 알려져 정부에 비난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의 명칭을 놓고 혼선이 여전하다.업계에서는 `암호화폐`라는 말을 즐겨 쓰는데 언론에서는 `가상화폐`라는 용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정부는 `가상통화`라는 말을 주로 썼는데 법무부가 최근 `가상증표`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내면서 혼란이 심해졌다.이런 가운데 가상화폐라는 이름 대신 `가상통화`라는 명칭이 설득력이 있다는 분석이다.정부는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대응팀을 만들면서 가상통화로 명칭을 변경했다.정부가 가상통화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이 법적으로 인정된 화폐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