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현남, "난 채리나의 `꼬봉`…커피노예였다"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의 한현남이 채리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채리나 한현남 간미연 성대현 고재근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는 "영턱스클럽이 인기가 하락했을 때 한현남이 힘들어해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우리 집의 막내 딸이라 불릴 정도로 예쁨을 엄청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한현남은 "허드렛일을 엄청 시켰다. `꼬봉`이었다. 거의 `노예 12년`처럼 `커피노예 7년`이었다. 하루는 커피 배달 중 커피에 침을 뱉은 적도 있었다"고 폭로했다.이어 그는 채리나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현남은 "채리나가 선탠실에 갇혀 있더라. 문이 잘못 닫혔던 것이다. 선탠기계 문을 여니 채리나가 까맣게 돼 있더라. 정말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