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틴에이티 문정욱 디자이너, 광희문 패션쇼에서 슈즈브랜드 무크 콜라보레이션 쇼 성료
입력
수정
`나인틴에이티` 문정욱 디자이너가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오프쇼에서 서울의 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3월 19일, 서울 중구청의 주최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봄날의 밤 그리고 패션&문화의 향연`을 주제로 광희문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무대에서 `나인틴에이티` 문정욱 디자이너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은 물론, 단독 패션쇼와 모든 행사 총 연출을 맡았다. "문화예술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문정욱 디자이너는 클럽 디제잉과 호흡을 맞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서울 시민과 국내 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이번 시즌 문정욱 디자이너가 이끄는 `나인틴에이티`의 컨셉은 한국 감성의 전통 이미지에서 새로운 현대성을 찾는 선보이는 것. 블랙과 화이트 기반의 캐주얼 의상에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 트렌디함은 물론 한국 특유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슈즈브랜드 무크와 스폰서 쉽 계약을 체결해 쇼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플 앤 라이트(simple and light)무드의 무크 슈즈를 의상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한 것. 문정욱 디자이너는 `무크와 함께 컬렉션에 새로운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문정욱 디자이너가 이끄는 `나인틴에이티`는 무채색의 단조로움과 간결한 선을 이용, 절제된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이미 패션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