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만 낳으면 좋은 부모가 될 줄 알았는데"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

가족성장 뮤지컬 '비커밍맘' 포스터
엄마라면, 아빠라면 그리고 부부라면 봐야 할 가족성장뮤지컬 2018 '비커밍맘'이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뮤지컬 '비커밍맘'은 결혼만 하면, 아이만 가지면, 아이를 낳고 나면 완벽한 엄마가, 아빠가 될 줄 알았던 우리가 막상 쉽지 않은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현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관객은 이런 에피소드를 보며 마음의 위안과 정답을 찾아갈 수 있다. 제작진은 "국내 창작뮤지컬에서는 보기 어려운 6인조 라이브밴드 구성으로 극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중규모 극장이 아닌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만큼 완벽한 무대 구성과 연기, 노래까지 완성도 높은 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비커밍 맘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