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디지털 혁신 플랫폼 홈페이지 개설

미래에셋대우는 24일 핀테크 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은 핀테크 허브·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노베이션LABS로 구성돼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대표는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다양한 미래 디지털 금융 서비스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핀테크 스타트업 등 신기술 보유 기업이며, 오픈이노베이션 과제 3가지(인공지능·생체인증·자유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주제에 대해서 솔루션을 제시하면 된다. 선발 기업에게는 제시한 솔루션에 대한 PoC(개념증명) 또는 파일럿테스트를 수행할 기회가 부여되며, 관련 개발비가 지급된다.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