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창립기념 특별 봉사 활동

기아자동차가 창립기념일(5월25일)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간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기아차 창립기념 봉사주간은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매년 실시해왔다. 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그린 라이트 카드’(사진) 8만여 개를 제작해 600여 개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가방에 달아줄 계획이다. 이 카드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어린이들을 운전자 눈에 잘 띄게 해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