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문화정책은… 29일 대학로서 토론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정책을 모색하는 '6·13 지방선거 문화정책 토론회'가 2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에서 열린다.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문화연대, 민족미술인협회, 한국출판인회의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 정당과 지방선거 출마자에게 지역 문화정책 총론과 기초단체 문화정책, 의제별 문화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이들 단체는 '6·13 지방선거 문화정책-10대 의제 제안'(문화연대)을 비롯해 '홍대앞 문화예술 정책 제안'(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현장기반의 성북구 지역문화정책 제안과 과제'(공유성북원탁회의)를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예술 정책 제안'(후레쉬-젊은 문화정책 연구자 모임), '지역과 현장기반의 협치형 예술인복지 정책'(예술인소셜유니온), '성평등 관점의 지역문화 정책 제안'(여성문화정책포럼) 등도 발표된다.

뒤이어 각 정당 문화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지정 토론과 참가자들의 전체토론이 열린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연대(☎ 02-773-7707·culture918@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