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 1년…13.3만명 전환 결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이 추진된 이후 1년간 13만3천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9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을 발표하며 노동부의 상반기 목표 13만2천명을 웃도는 13만3천명의 전환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고용형태별로 보면 기간제는 올 상반기까지 전환대상 7만 2,354명 중 92.2%인 6만 6,745명이 전환 결정됐습니다.

파견·용역은 같은 기간 전환대상의 64.3%인 6만 5,928명을 전환 결정했습니다.

직종별로 기간제는 사무보조원(1만3104명), 연구보조원(9734명), 의료업무종사자(5948명) 순으로 많았고, 파견·용역은 시설물청소원(1만7353명), 시설물관리원(1만4531명), 경비원(1만1761명) 순이었습니다.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지난 1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정 모두가 지혜를 모아 노력한 결과 연차별 전환계획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지금도 현장에서 치열하게 정규직 전환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많은 기관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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