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염` 아직은 1994년만 못해...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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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다.
폭염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30일에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됨에 따라 동해안과 제주도,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열대저압부가 일본 규슈 서쪽 바다에서 제주도 남쪽 바다로 진출하면서 28도 안팎에 이르는 높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을 받아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 관계자는 "(8월로 접어드는) 이번주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서쪽의 대륙 고기압이 8월 중 역대 가장 극심한 폭염이 나타난 2016년 8월 때보다 더 강하게 확장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적어도 아직은 올해 여름의 가마솥더위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1994년을 넘어서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3년부터 올해까지 1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평균 폭염 일수는 1994년에 17.6일로 가장 많았고 올해가 14.7일로 뒤를 이었다. 1978년이 9.9일로 3번째로 많았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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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30일에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됨에 따라 동해안과 제주도,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열대저압부가 일본 규슈 서쪽 바다에서 제주도 남쪽 바다로 진출하면서 28도 안팎에 이르는 높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을 받아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 관계자는 "(8월로 접어드는) 이번주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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