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태광산업과 이너웨어 신소재 마케팅 협약

엠코르셋이 태광산업과 이너웨어를 위한 기능성 신소재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언더웨어를 기획해 국내 언더웨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지난 2016년 엠코르셋은 태광산업의 기능성 섬유 쉘론(Shelron)을 적용한 크로커다일 ‘감탄브라’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판매 120만장(홈쇼핑 주문기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김계현 엠코르 대표는 "회사가 신소재를 기획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을 넘어 중국 시장까지 석권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생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는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태광산업과 고객사 모두 해외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회사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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