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정부세종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

정부세종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세종시티코어(Sejong City Core)`가 선정됐습니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총 사업비 371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만4000㎡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희림은 2019년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2021년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희림은 "신청사 당선작은 정부세종청사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전체 행정타운 완성의 상징성을 갖도록 14층의 고층으로 설계했다"며 "기존 청사와 브릿지로 연결해 부처간 업무 연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업무공간과 시민개방공간을 분리해 보안문제를 해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밖에도 "업무공간 중앙부에 아트리움을 둬 실내 개방감을 확보하고, 자연채광과 환기를 유도해 쾌적한 실내 업무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