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박수아, 눈빛부터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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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아(리지)가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첫 회부터 웃음기 뺀 살벌한 눈빛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첫 방송을 앞두고 극중 콘엔터테인먼트 소속 여배우이자 주인공 슈퍼스타 강준혁(성훈 분)의 연인인 진세라로 분한 박수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은 1회 속 한 장면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여배우 포스를 발산하며 콘엔터테인먼트 로비로 들어선 진세라(박수아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세라는 여리여리한 노란 꽃같은 겉모습과 달리 독이 바짝 오른 독사처럼 사람들을 쏘아보며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
그런 진세라의 눈치를 살피며 피하는 직원들의 모습,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잔뜩 화가 난 듯한 진세라의 모습은 대체 어떤 이유에서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진세라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듯 예민함과 까칠함으로 완전 무장한 박수아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1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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