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불안감 속 체크슈머 만족시키는 건강한 식사 대용식이 뜬다

임산부 두유와 아이들 간식으로 추천하는 뉴트리오가니카 '제주콩100'
가공 햄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젓갈 등 간식이나 반찬으로 즐겨 찾는 먹거리에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유해한 세균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여기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스와 에너지 드링크 등 음료에 권장 섭취량 이상의 설탕(액상과당)이 첨가되어 있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이 유통되는 등 식품과 관련된 이슈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식품의 원재료나 제조 공정, 성분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체크슈머’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뉴트리오가니카의 ‘제주콩100’이 임산부 두유와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설탕과 안정제, 유화제, 대체 감미료, 합성 착향료 없이 오로지 제주 신화콩과 제주 지하 암반수, 국내산 소금만으로 만든 제주콩100은 잔류 농약 300종에 대한 검사 결과에서 전 항목 불검출 결과를 얻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된다.

주 재료인 콩은 제주도 전용 농장과 계약을 맺고 재배하며, 수확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선별해 전통 맷돌 방식으로 껍질째 갈아낸다. 제주콩100 한 포에는 99.75%의 두유액과 300여 개의 제주콩이 들어있어 콩이 가진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 이소플라본, 단백질, 비타민E 등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한 팩에 99kcal에 밖에 되지 않아 아침식사 대용식이나 부담없는 간식으로 추천하며, 콩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린 두유로 파스타나 쿠키, 머핀, 콩국수 등 요리를 만들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뉴트리오가니카 관계자는 “아이부터 임산부, 노약자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주콩100 두유는 비유전자변형식품(GMO-FREE) 신화콩을 주재료로 하며, 설탕과 안정제 등 어떤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라며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발굴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콩100은 10팩(1박스) 단위로 뉴트리오가니카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주콩100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사)곶자왈사람들이 펼치고 있는 제주 곶자왈의 생태계 보존 활동을 위해 기부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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