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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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해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등 1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병암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해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등 1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병암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