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미니 4집 타이틀곡은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전 트랙 자작곡으로 채운 트랙리스트 공개



DAY6(데이식스)가 12월 10일 새 앨범 ‘Remember Us : Youth Part 2’의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로 신스팝 장르를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DAY6가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힌데 이어 26일 0시 JYP 및 DAY6의 SNS 채널에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 `Remember Us : Youth Part 2’에는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비롯해 `아픈 길`, `두통`, `121U`, `완전 멋지잖아`, `마라톤`, `Beautiful Feeling`, 또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INST 음원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Beautiful Feeling`은 9월 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서 개최한 DAY6의 첫 공식 팬미팅 후 10일 데뷔 3주년을 맞아 공개한 디지털 싱글을 수록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DAY6 멤버들은 데뷔 미니앨범 ‘The Day’, 미니 2집 ‘DAYDREAM’, 정규 1집 ‘SUNRISE’, 정규 2집 ‘MOONRISE’,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에 이어 이번에도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특히 멤버 Young K는 전곡 작사자로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의 연작으로, 20대의 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DAY6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청춘(Youth)`를 노래하며 대중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DAY6는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에서 신스팝 장르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신스팝은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세계적으로 유행한 팝 장르로 유려한 멜로디와 사운드를 통해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펫샵보이즈, 듀란듀란, 아하 등의 히트곡들로도 잘 알려진 신스팝을 DAY6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통해 DAY6의 열혈팬들에게는 신선함, 또 신스팝을 추억하는 음악팬들에게는 당시의 향수를 전할 전망이다.

올해 DAY6는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에 나섰다.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이달 9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등 북미에서 현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K팝 대표 밴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 DAY6는 23일 상파울루, 26일 산티아고에서 남미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 8일 자카르타에 이어 내년 1월 18일부터는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에도 돌입해 `글로벌 밴드`로서의 행보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를 열고 국내 팬들과도 연말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한편 DAY6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는 12월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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