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북미 최대 ESS 기업의 `EGT 사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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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파커 하니핀`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LS산전은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에너지 솔루션스`를 출범시켰습니다.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설치될 ESS 누적 용량은 약 125GW로 2016년 대비 약 66배 이상 증가하고 한국과 미국, 중국 등 8개국이 전체 설치 용량의 약 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은 물론 향후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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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에너지 솔루션스`를 출범시켰습니다.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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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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