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관리의사`에 전문의 39명 임명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근로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전문재활치료까지 체계적인 의료전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재관리의사(DW)제를 도입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4일 공단 안산병원에서 임호영 안산병원장 등 전문의 39명을 산재관리의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산재관리의사제도는 산업재해 특성과 제도를 이해하고 산재환자에 대한 풍부한 임상 등의 경험을 가진 숙력된 전문의로, 산재환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직업 복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정 개입해 적기 치료와 초기 재활 활성화를 지원하는 의료진입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산재환자에 대해 그동안 저희가 제대로된 치료를 하고 재활과정을 거쳐 직업복귀를 하도록 적극 지원을 해왔습니다.그런 전문성을 가진 의사분들을 산재관리의사로 위촉을 해서 그 분들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재관리제도를 도입해서 금년부터 우리가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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