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프엠, 생상능력 확대 위해 제2양산공장 신축

더블유에프엠은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해 군산 제2양산공장 신축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제2양산공장은 이차전지 SiOx 음극소재 생산능력 증대와 함께 생산효율 향상도 도모할 예정으로, 공장 내 생산설비는 원스톱 생산능력을 갖춘 인라인 시스템(In-Line System)으로 구축됩니다.이 공장은 다음달 8일 착공을 시작해 올해 7월말에 준공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더블유에프엠 관계자는 “전 세계가 배터리기술 관련 소재의 양산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장 신축은 곧 재무적 부가가치로 연결될 것"이라며 “지난해 설비 완료한 1호기 인라인 시스템의 안정화 검증이 끝났고, 기존의 연간 생산능력(CAPA)를 넘어서는 고객사들의 구매 의사를 근거로 한 라인 신축 및 증설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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