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승리 악재`에 와르르…14.1% 폭락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11일 큰 폭 하락했다.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1% 내린 3만7천150원에 장을 마쳤다.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다.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승리가 경찰의 피의자로 정식 입건된 데다 `몰카`를 공유했다는 새로운 의혹까지 제기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카톡` 대화내용에 일관성이 있다고 보고 승리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0일 입건했다.오는 25일 승리가 입대한 이후에도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수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승리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