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예수화전지구 기업형임대 주택공급 촉진지구 사업 순항

도화산업개발(대표 김홍근)에서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255번지 일원, 139,971㎡(4,226평) 규모에 1단지 705세대, 2단지 1,139세대로 하여 시행하는 사천 예수화전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부지 확보면에서 97%의 소유권 이전완료 및 매매계약 체결이 되었고 소유자 소재 불명자가 대부분인 나머지 3%에 대하여는 토지수용업체가 수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에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 지정고시가 되었고 4월 초 지구계획승인에 따른 통합심의가 이루어 지고나면 인, 허가 관청으로부터 개발행위를 득한 후 벌목을 비롯한 부지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건축도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일건축의 설계 책임자는 "45㎡, 59㎡, 73㎡의 실속형과 강화된 건축법 및 주택법으로 법규준수만 해서 설계를 해도 명품아파트 탄생은 필수"라며 "자사는 대한민국 최고를 지향하는 설계사무소의 명예를 위해 최고의 아파트 설계에 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도화산업개발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19 올해의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주택브랜드(민간 임대아파트, EDU STAY)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화산업개발은 포천용정산업단지 옆 463세대, 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옆에 2천여 세대를 준비,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그 후 인, 허가 절차를 거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건설에 힘쓰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