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변신 통했다, `Hold On Me` 차트 1위 기염

인피니트 남우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남우현은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전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미니 3집 ‘어 뉴 저니(A NEW JOURNEY)’를 발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한 가운데, 해외 아이튠즈 차트까지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홀드 온 미(Hold On Me)`로 기존 발라더의 이미지에서 댄스곡으로 변신한 남우현은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한터 차트, 신나라 레코드 등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등 5개국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태국, 그리스, 멕시코,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각지에서 TOP10을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홀드 온 미"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 및 하우스 장르의 EDM 요소가 잘 어우러진 음악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주노플로` 의 랩, 우현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남우현은 오는 5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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