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 대중교통수단으로 헬기 도입 추진
입력
수정
중국 광둥성 선전(深천)시가 올해 말까지 헬기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선전시 상무국과 에어버스사가 합작해 중국 도시 중 최초로 이러한 도시공중교통(UAM)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기존 대중교통체계와 연결되도록 하는 등 선전시 `맞춤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에어버스의 UAM 프로젝트 책임자 에두아르도 도밍게스 푸에르타는 "헬기 분야에서 중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면서 "기존 헬기를 이용해 서비스를 시작하는 동시에, 전자수직이착륙기(eVTOL) 등 차세대 이동수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 (대중교통 헬기가) 공상과학소설에서가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것이고, 선전 시민들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임을 보여줄 수 있기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비용이 되면 더욱 대중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선전시 상무국과 에어버스사가 합작해 중국 도시 중 최초로 이러한 도시공중교통(UAM)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기존 대중교통체계와 연결되도록 하는 등 선전시 `맞춤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에어버스의 UAM 프로젝트 책임자 에두아르도 도밍게스 푸에르타는 "헬기 분야에서 중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면서 "기존 헬기를 이용해 서비스를 시작하는 동시에, 전자수직이착륙기(eVTOL) 등 차세대 이동수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 (대중교통 헬기가) 공상과학소설에서가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것이고, 선전 시민들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임을 보여줄 수 있기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비용이 되면 더욱 대중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