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표준형 및 3차 자율형 컨설팅 신청기업 모집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적 성장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에 앞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도출·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경영 전 영역에 걸친 컨설팅을 적극 지원한다.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모두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자율형컨설팅과 표준형컨설팅으로 구분된다. 자율형컨설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전반에 관한 컨설팅으로 신청분야는 '경영전략, 사업계획, 홍보/마케팅/영업전략, 시장개척/판로개척, 생산/품질관리, 인사/노무 전략'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표준형컨설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기틀을 다지기 위한 전문적인 특정 주제를 선정, 이를 토대로 특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공공시장 진출 컨설팅, 브랜딩 및 홍보지원 컨설팅, 정책자금 연계지원 컨설팅'의 3개 주제를 대상으로 집중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자율형컨설팅은 1차 19개사를 선정하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1, 2차 모집에 82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원했으며, 오는 26일까지 3차 지원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총 60개사를 모집하며, 표준형컨설팅에 있어 '공공시장 진출 컨설팅' 40개 사, '브랜딩 및 홍보지원 컨설팅' 10개 사, '정책자금 연계지원 컨설팅' 10개 사로 구분한다.

경영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사회적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와 문의처는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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