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순례단 부산서 출발…광화문까지 29일간 539.7㎞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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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삼척 원자력발전소 백지화 요구로 시작, 이번이 15번째 탈핵을 요구하는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이 22일 부산에서 출발했다. 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은 이날 오전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앞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했다.
순례단은 고리원전을 출발해 울산, 경주, 대전을 거처 서울 광화문까지 29일간 539.7㎞ 구간을 걷는다.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는 이번이 15번째다. 2013년 삼척 원자력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강원대 성원기 교수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순례단 관계자는 "도보순례단이 무사히 광화문에 도착하고, 많은 시민이 탈핵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순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순례단은 고리원전을 출발해 울산, 경주, 대전을 거처 서울 광화문까지 29일간 539.7㎞ 구간을 걷는다.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는 이번이 15번째다. 2013년 삼척 원자력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강원대 성원기 교수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순례단 관계자는 "도보순례단이 무사히 광화문에 도착하고, 많은 시민이 탈핵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순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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