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대명사' 괴산 대학찰옥수수 수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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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800여 농가 1만500t 생산…괴산군 "농가 소득 증대 위해 판로 다각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충북 괴산의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가 올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배 농가들이 대학찰옥수수를 수확, 출하에 나섰다.
당도가 높고 고소한 괴산 대학찰옥수수는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됐으며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의 웰빙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괴산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다.
괴산 출신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개발한 품종으로 장연면 방곡리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뒤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옥수수의 대명사가 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학찰옥수수 판로를 확대, 재배 농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충북 괴산의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가 올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배 농가들이 대학찰옥수수를 수확, 출하에 나섰다.
당도가 높고 고소한 괴산 대학찰옥수수는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됐으며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의 웰빙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괴산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다.
괴산 출신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개발한 품종으로 장연면 방곡리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뒤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옥수수의 대명사가 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학찰옥수수 판로를 확대, 재배 농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