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고용하라" 의왕 건설현장서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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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의왕테크노파크 건설 현장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 A씨 등 2명이 "우리 조합원을 고용하라"며 3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오전 5시 40분께 타워크레인에 올랐다. 이들은 사측에 소속 조합원 15명가량을 고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경력 2개 중대 140여명을 배치했다. 건설노조 조합원 30여명은 매일 오전 5시∼8시 이곳 공사 현장 인근에서 '조합원 고용'을 촉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오전 5시 40분께 타워크레인에 올랐다. 이들은 사측에 소속 조합원 15명가량을 고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경력 2개 중대 140여명을 배치했다. 건설노조 조합원 30여명은 매일 오전 5시∼8시 이곳 공사 현장 인근에서 '조합원 고용'을 촉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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