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참사 특조위, 내달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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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8월 27∼28일 이틀간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2019년도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조위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 가습기살균제 최초개발 경위와 원료 및 제품의 제조·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 가습기살균제 제조기업의 사건 축소·은폐 및 제품 검증, 기타 제조·판매과정의 문제점 ▲ 가습기살균제 원료와 제품 안전성을 점검하지 못한 정부의 과실 ▲ 가습기살균제 참사 발생 후 정부 후속 조치의 문제점과 피해 질환, 판정 기준, 피해구제 체계, 피해 규모 추산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장완익 특조위원장은 "특조위 차원에서 처음으로 여는 청문회인 만큼 준비를 잘해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특조위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 가습기살균제 최초개발 경위와 원료 및 제품의 제조·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 가습기살균제 제조기업의 사건 축소·은폐 및 제품 검증, 기타 제조·판매과정의 문제점 ▲ 가습기살균제 원료와 제품 안전성을 점검하지 못한 정부의 과실 ▲ 가습기살균제 참사 발생 후 정부 후속 조치의 문제점과 피해 질환, 판정 기준, 피해구제 체계, 피해 규모 추산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장완익 특조위원장은 "특조위 차원에서 처음으로 여는 청문회인 만큼 준비를 잘해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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