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는 24일 경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경남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의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남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저작권 피해 실태 파악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공유, 이슈 공동 대응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온·오프라인 저작권 교육과 맞춤형 저작권 전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저작권 원격교육연수원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원, 산업종사자, 학부모, 공무원,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47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부분 무료다. 수강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저작권위원회 교육포털(copyright.or.kr/education)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