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아마추어 합창단 가린다…수원서 10월 슈퍼콰이어챔피언십

경기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슈퍼 콰이어 챔피언십'이 10월 12일 오후 2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슈퍼 콰이어 챔피언십'은 중학생부터 청·장년에 이르는 아마추어 합창단 가운데 전국규모의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합창단들이 실력을 겨루는 합창대회이다. 수원시립합창단이 10월 9∼12일 여는 2019 수원 합창페스티벌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2017~2019년 전국 규모 합창 경연대회 대상, 최우수상 및 금상 수상 팀 중 만 13세 이상으로 구성된 20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참가 신청 합창단이 제출한 서류와 영상으로 예선심사를 한 뒤 결선 진출 합창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그랑프리 1팀은 수원시장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1팀은 수원시의회의장상과 400만원, 우수상 2팀은 각 200만원, 장려상 2팀은 각 100만원의 상금 및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상을 받는다.

슈퍼 콰이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려면 8월 12∼20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 ☎ 031-250-5352~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