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 3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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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춤 축제로 비상하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성공 개최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원주문화재단은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과 면접을 통해 300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발대식과 교육 후 9월 3∼8일까지 열리는 댄싱카니발 성공 개최의 숨은 역할을 하게 된다.
매일 축제장을 찾는 평균 10만여 명의 관객과 1만여 명의 춤꾼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를 춤으로 뒤덮는 주역이 된다.
고교 1학년부터 60대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해외 참가팀에 대한 통역을 비롯해 무대 주변 안전관리 등 봉사 활동을 한다. 학생을 비롯해 군인과 직장인,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소방관 등 구성도 다양하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축제 개막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자긍심을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또 봉사 시간은 물론 유니폼과 식사, 수료증, 아이디 카드 등을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단을 댄스 퍼레이드 경연 축제에 맞게 이름도 '춤을 추자'에서 따 온 '추자 팀'으로 하고, 리더들을 '추장'이라고 이름 지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봉사자로 참여했던 분들이 대부분 다시 참여하고 있다"며 "축제 운영에 사실상 중요한 역할이라는 의미 때문에 보람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문화재단은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과 면접을 통해 300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발대식과 교육 후 9월 3∼8일까지 열리는 댄싱카니발 성공 개최의 숨은 역할을 하게 된다.
매일 축제장을 찾는 평균 10만여 명의 관객과 1만여 명의 춤꾼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를 춤으로 뒤덮는 주역이 된다.
고교 1학년부터 60대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해외 참가팀에 대한 통역을 비롯해 무대 주변 안전관리 등 봉사 활동을 한다. 학생을 비롯해 군인과 직장인,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소방관 등 구성도 다양하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축제 개막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자긍심을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또 봉사 시간은 물론 유니폼과 식사, 수료증, 아이디 카드 등을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단을 댄스 퍼레이드 경연 축제에 맞게 이름도 '춤을 추자'에서 따 온 '추자 팀'으로 하고, 리더들을 '추장'이라고 이름 지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봉사자로 참여했던 분들이 대부분 다시 참여하고 있다"며 "축제 운영에 사실상 중요한 역할이라는 의미 때문에 보람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