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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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림동쓰리룸'은 청년들이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청년활동 공간이다. '신림동쓰리룸'이라는 명칭은 청년정책위원회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고시촌, 원룸, 투룸 등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과는 다른 공유 공간(제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대학동 녹두거리에 연면적 329㎡ 규모의 상가건물(관악구 신림동241-22) 공간을 임차해 거실·서재 등 휴게 공간, 작업실, 회의실 등 공동체 활동 공간, 지역기반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갖춘 청년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이곳에서 문화·예술 행사와 세미나, 강의 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청년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동쓰리룸'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청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청년특구 관악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림동쓰리룸'은 청년들이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청년활동 공간이다. '신림동쓰리룸'이라는 명칭은 청년정책위원회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고시촌, 원룸, 투룸 등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과는 다른 공유 공간(제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대학동 녹두거리에 연면적 329㎡ 규모의 상가건물(관악구 신림동241-22) 공간을 임차해 거실·서재 등 휴게 공간, 작업실, 회의실 등 공동체 활동 공간, 지역기반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갖춘 청년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이곳에서 문화·예술 행사와 세미나, 강의 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청년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동쓰리룸'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청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청년특구 관악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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