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폴란드, '중동평화 증진' 실무그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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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올가을 한국 등 참여하는 회의 시작"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중동의 평화와 안보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바르샤바 프로세스' 실무그룹을 폴란드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 실무그룹은 지난 2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중동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르샤바 장관급 회의는 우리가 그 지역의 평가를 공유하고 전세계적으로 계속되는 도전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제공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실무그룹이 에너지 안보, 미사일 확산, 해상·항공 보안 등 주요 관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올가을 미국과 폴란드는 물론 한국, 바레인, 루마니아가 참여하는 회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중동의 평화와 안보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바르샤바 프로세스' 실무그룹을 폴란드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 실무그룹은 지난 2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중동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르샤바 장관급 회의는 우리가 그 지역의 평가를 공유하고 전세계적으로 계속되는 도전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제공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실무그룹이 에너지 안보, 미사일 확산, 해상·항공 보안 등 주요 관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올가을 미국과 폴란드는 물론 한국, 바레인, 루마니아가 참여하는 회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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