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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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오후 ㈜GS리테일과 함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두 기관이 지난 3월 '독립유공자 업무협약'을 맺고 ㈜GS리테일 '대한민국 독립역사 알리기 사업' 수익금을 모금해왔다"며 수익금 일부인 2억 원을 영주귀국 후손 6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구 보훈처 차장, ㈜GS리테일 조윤성 대표 및 관계자,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 명 등이 참석한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 윤주빈 씨가 사회를 보고, 가수 하현우 씨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씨가 '아리랑' 등을 열창하는 위로공연도 이어진다.
/연합뉴스
보훈처는 "두 기관이 지난 3월 '독립유공자 업무협약'을 맺고 ㈜GS리테일 '대한민국 독립역사 알리기 사업' 수익금을 모금해왔다"며 수익금 일부인 2억 원을 영주귀국 후손 6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구 보훈처 차장, ㈜GS리테일 조윤성 대표 및 관계자,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 명 등이 참석한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 윤주빈 씨가 사회를 보고, 가수 하현우 씨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씨가 '아리랑' 등을 열창하는 위로공연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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