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차세대 한인 동포 만나 "자랑스러운 조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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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17개국의 차세대 한인 동포 106명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총리는 "여러분의 선조들이 어렵게 생활하시면서도 조국에 힘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이 사시는 나라에서 당당하게 한몫을 하시면서 조국 대한민국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도 과거처럼 가난의 상징, 절망의 상징이 아니라 세계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앞으로 치고 나가는 자랑스러운 나라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동포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도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22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지난 2일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해외 각국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들을 모국에 초청하는 연례행사다.
/연합뉴스
이 총리는 "여러분의 선조들이 어렵게 생활하시면서도 조국에 힘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이 사시는 나라에서 당당하게 한몫을 하시면서 조국 대한민국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도 과거처럼 가난의 상징, 절망의 상징이 아니라 세계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앞으로 치고 나가는 자랑스러운 나라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동포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도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22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지난 2일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해외 각국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들을 모국에 초청하는 연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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