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부산서 스마트시티 페어
입력
수정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벡스코와 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스마트시티 페어를 개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페어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아세안 간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한·아세안 국가관, 기업관 등 전시행사와 함께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국가관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내용과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곳이다. 기업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기업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 관련 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 관계자와 아세안 국가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관계자 등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전개될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마트시티 페어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아세안 간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한·아세안 국가관, 기업관 등 전시행사와 함께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국가관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내용과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곳이다. 기업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기업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 관련 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 관계자와 아세안 국가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관계자 등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전개될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